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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결국 조기종영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두 달만에 폐지 결정됐다.

추가 촬영 없이 현재 촬영을 완료한 3회 분량만 전파를 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로 예정된 종영 이후에 별도의 후속 시트콤도 편성되지 않아 사실상 MBC 일일 시트콤의 맥이 끊기게 됐다.

'엄마가 뭐길래'는 앞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은 중견배우 나문희와 김서형·류승수 등 실력파 연기자를 포진시키며 눈길을 모았으나, 방영 내내 평균 시청률 6%를 밑도는 굴욕을 맛봤다.

편성 악재도 계속됐다. 프로야구 중계로 첫 회부터 결방된데 이어 '뉴스데스크'가 평일 8시로 자리를 옮기면서 지난달부터는 밤 8시50분으로 밀려났다.

결국 방송 2개월 만에 조기종영 된 이 작품은 앞서 저조한 시청률 속에서도 100회 이상 방영됐던 '스탠바이'를 만회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한편 시청률 부진에 따른 MBC의 '칼질'이 시트콤에서 멈추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관측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