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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아기 백두산 호랑이, '미호'로 불러주세요

▲ 출생 4개월 째인 지난 10월 26일 일반에 공개된 백두산 아기 호랑이 '미호'. /산림청 제공



아기 백두산 호랑이의 이름이 국민 공모를 통해 '미호'(美虎)로 최종 결정됐다.

산림청은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지난 6월 낳은 암컷 새끼 호랑이의 이름을 '아름다운 호랑이'란 뜻의 미호로 최종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이름은 국민 공모를 통해 들어온 이름 200여개 중에서 뽑혔다. 산림청이 처음으로 번식에 성공한 아기 호랑이가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아름답고 복스럽게 잘 자라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림청은 태어난 지 넉 달만인 지난 10월 아기 백두산호랑이를 공개했었다.

황효태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장은 "미호라는 이름이 국민 사이에서 널리 불려 멸종위기에 처한 백두산 호랑이 종 번식에 대한 공감대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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