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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사회적 소수 위한 '시시한 디자인 시사회' 12일 개최



계원예술대학교 비주얼매니지먼트 트랙(VMT) 학생들은 사회, 자연, 환경, 소수자 등을 위한 소셜 디자인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시시한 디자인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자인 시사회란 전시회가 아닌, 대중에게 디자인 작품을 공개하기 전 시험적으로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번 시사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삼성역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시사회는 디자인의 손길이 필요한 세상의 소수자들을 위해 혹은 재정문제로 시시한 대접을 받고있는 분야들을 찾아 가장 세속적인 무대인 런웨이에 그들을 주인공으로 세워 더욱 눈길을 끈다.

모두 11개 프로젝트(청춘사업, 원더애니, 유쾌한 잔소리 합창단, 새터민 아이들과 함께해요 등)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VMT를 비롯해 여러 협업단체가 참여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