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아차 내 우산"은 이제 그만···물건 위치추적기 눈길



'불치병'인 건망증 탓에 열쇠·우산 등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메트로 콜롬비아 보고타는 미국 전자장치 개발 전문 업체인 SSI아메리카의 기술자 존 미츠가 발명한 '스틱엔파인드(StickNFinds)'를 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제품의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열쇠, 우산을 비롯해 애완동물 등 잃어버리기 쉬운 것에 동전크기의 전사지 스티커를 장착한다. 이후 휴대전화에 프로그램만 내려받으면 블루투스를 이용해 해당 물건의 위치를 손쉽게 찾아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발명품은 아직 상용화되지 못했다.

미츠는 "크기가 작고 사용법이 매우 간단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뛰어노는 어린아이에게 붙이면 아이를 잃어버리는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틱엔파인드'를 상용화하려면 7만달러(약 7500만 원)가 필요하다"며 "투자를 연결시키주는 회사인 인디에고고(Indiegogo)에 투자캠페인을 올려 현재까지 4만달러(약 5400만 원)의 후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indiegogo.com/sticknfin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리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