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빅뱅 마침내 '꿈의 무대'인 됴쿄돔 접수



빅뱅이 일본 데뷔 3년 만에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 섰다.

일본 3대 돔을 도는 콘서트 투어인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 파이널 인 돔'을 진행 중인 빅뱅은 5일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도쿄돔 무대에 올라 5만5000관객을 열광시켰다.

빅뱅 관련 상품으로 온몸을 휘감은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공연장 일대를 에워쌌다.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임에도 장외에는 '티켓을 양보해주세요'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다니는 팬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일제히 야광봉을 흔들며 거대한 황금 물결을 일으켰고, 빅뱅은 '투나잇' '핸즈업' '판타스틱 베이비' 등을 연이어 부르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승리는 "3년 전 이 근처 도쿄 JCB홀에서 2000명을 동원하는 콘서트를 열었는데, 지금은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며 "꿈이 현실이 됐다. 빅뱅과 팬들에게 기념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총 24곡을 불렀고, 뜨거운 반응에 5곡의 앙코르를 부르며 3시간 동안 도쿄돔을 흔들었다.

한편 빅뱅은 올해 초 월드투어를 시작해 미주·유럽·아시아에서 모두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일본 돔 투어와 홍콩, 영국 런던 공연을 마친 후 다음달 25~2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