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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모두가 기다린 '호빗' 예매, 7일부터 시작



판타지 블록버스터 '호빗 :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의 개봉을 애타게 기다려온 관객들은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를 뚫고 서둘러야 겠다. 13일 개봉에 앞서 7일부터 할리우드 영상 혁명의 미래를 제시하는 최첨단 상영 버전의 예매가 시작된다.

상영 버전은 하루 먼저 예매에 돌입한 2D를 비롯해 모두 5개다. 디지털 3D와 아이맥스 3D, 하이 프레임 레이트(HFR) 3D와 아이맥스 HFR 3D 등이다.

이 가운데 HFR은 영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1초당 48프레임을 사용한 촬영 기법이다. 1초당 24프레임인 기존의 촬영 기법에 비해 깜박임이 적어 훨씬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화질을 맛볼 수 있다.



또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해 관객들의 귀도 사로잡는다. 많게는 64개의 독립된 서라운드 스피커와 더불어 실링 스피커를 머리 위에 설치해, 보다 현실적인 사운드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롯데시네마와 CGV, 메가박스 등 주요 복합상영관 체인들은 '호빗'의 상영을 위해 HFR 상영과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앞다퉈 도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국내 수입과 배급을 맡은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연출자인 피터 잭슨 감독이 자신의 대표작인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이어 '할리우드 영상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겠다'고 공언했을 정도"라며 "2D도 좋지만 기왕이면 HFR 방식으로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영화는 '절대 반지'를 얻기 위한 호빗들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다. '반지…'의 프리퀄이다. 3부작 중 1부에 해당되며, 2·3부는 내년 겨울과 2014년 여름에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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