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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올해 1등 전자책은 박범신 '은교'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전자책은 박범신의 소설 '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보문고가 조사해 6일 발표한 '교보문고 2012 전자책 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장르소설'(40.2%)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소설 분야도 13.3%로 상승하면서 문학 분야를 합하면 판매의 절반이 넘는 56.8%를 차지했다.

상위 100위권 내 장르소설이 45종으로 가장 많고 소설 21종, 자기계발 15종, 경영경제가 5종이 각각 분포돼 '가벼운 픽션'이 선호되는 콘텐츠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짧은 시간 동안 스마트기기로 독서하는 경향이 높은 전자책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전자책은 영화화로 종이책도 인기를 끌었던 '은교'였다. 스크린셀러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콘텐츠에 독자의 관심이 높았다. 또 조명준의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 E.L.제임스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등 성과 성애를 다룬 '19금'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었다.

양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김정운의 '남자의 물건' 등 자기계발, 인문, 심리학 분야 콘텐츠도 인기를 끌어 전자책 시장이 장르소설에만 머무르지 않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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