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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늘 '대설' 이름값…전국 최고 7㎝ 폭설

대설(大雪)인 7일 전국에 최고 7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7일 전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의 경우 최고 7cm의 폭설이 오겠다"고 6일 밝혔다.

또 "눈은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시작해 낮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눈은 7일 오후 늦게 대부분 멎겠지만 호남지방은 밤에 눈 또는 비가 계속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남부지방 2~7㎝,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및 강원 영서·산간 1∼5㎝, 서울과 경기 북부 1㎝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부터 3일 연속으로 눈이 내리는 상황이라 빙판길과 도로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