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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폭탄주 20대가 가장 선호한다"

최근 1년간 폭탄주를 마신 사람의 비율은 20대(49.2%)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과 10월에 실시한 만 15세 이상 남녀 2066명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어 30대는 34.9%, 40대 32.0%, 10대(15∼19세) 22.7%, 50대 21.2%, 60대 12.1% 등의 순이었다.

고카페인 음료를 소주, 양주 등과 섞은 '에너지 폭탄주'를 마시는 사례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 카페인 음료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통·판매되면서 '예거밤' 등 해외 유행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1년간 에너지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는 경우는 20대에서 9.6%, 10대에서 1.1%였으나 30대 이상 중에는 없었다. 에너지 폭탄주의 1회 평균 섭취량은 5잔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에너지 폭탄주를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심장 질환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적정 알코올 섭취량(남자 소주 5잔, 여자 소주 2.5잔)을 넘지 않도록 하고, 물과 함께 천천히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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