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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인사, 역대 최대 335명 신임승진

삼성그룹은 7일 485명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 등 총 485명의 2013년도 정기 임원 승진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2010년 490명, 2012년 501명보다는 줄어든 규모이나 신임 승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35명으로 팀장급 실무 책임 임원을 대폭 보강했다.

또 승진 연한을 뛰어넘어 발탁된 경우는 74명으로 역시 2011년 41명, 2012년 54명보다 훨씬 많았다.

2년 이상을 뛰어넘어 발탁된 경우는 17명으로 역대 최대이며 30대도 4명이나 포함됐다.

특히 창립 이후 최대 이익을 달성한 삼성전자 세트부문(DMC)에서는 그룹 전체의 34%에 해당하는 167명의 승진자가 나와 '성과가 있으면 승진이 있다'는 인사원칙을 보여줬다.

또 휴대전화 글로벌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무선사업부의 경우 개발, 마케팅 등 핵심분야 리더 전원을 대발탁하는 등 그룹 전체 발탁 승진의 22%, 2년 이상 대발탁 승진의 29%를 차지했다.

업무별로 보면 연구개발·기술 분야 승진자가 191명(2012년 189명), 영업·마케팅분야 승진자가 136명(2012년 133명)으로 소폭 확대된데 비해 스태프 부문 승진자는 작년보다 29.9% 줄었다.

삼성은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계열사별로 조직 개편과 함께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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