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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은 좋겠네···아이튠즈 음원 절반가에 구매



러시아의 애플 마니아들이 그토록 바라던 아이튠즈 러시아 스토어가 드디어 오픈했다. 특히 일본·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으로 음악·영화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른 나라 애플 마니아들의 부러움까지 받고 있다.

메트로 모스크바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오픈한 아이튠즈 러시아 스토어를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아이튠즈 러시아 스토어의 음원 가격은 19루블(약 700원)이다. 이는 200엔(약 2620원)인 일본에 비해 약 70%나 저렴한 가격이다.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의 1.29달러(약 1440원)에 해서도 50% 싸다. 음악 앨범은 59루블(약 2000원), 영화는 99루블(약 3500원), 러시아 영화는 49루블(약 1700원) 정도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아이튠즈 스토어에는 이미 '러시아 영화'와 '니키타 미할코프(러시아 대표적 영화 감독)' 등의 카테고리도 등장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향후 러시아 유명 가수 세르게이 라자레프나 욜카의 아이튠즈 음원 다운로드 횟수가 비틀즈(The Beatles)나 린킨파크(Linkin Park),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국 아이튠즈 스토어에서는 음원과 영화가 제외된 앱과 전자책만 판매되고 있다.

/예브게니 모루즈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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