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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출연료 미지급 논란 '대풍수' 9일 촬영 재개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촬영이 중단됐던 SBS '대풍수'가 9일 오전 촬영을 재개했다.

이날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사 크레아웍스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해결하는 조건으로 '대풍수'의 촬영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12일 방송 역시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8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대풍수'가 10월 이후 연기자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드라마 촬영을 중단시킨 바 있다. 이에 제작사는 "지급이 한 번 늦어졌을 뿐, 11일까지는 반드시 출연료를 지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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