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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럽 수작들, 연말 극장가에 도전장

웰컴 투 사우스



흥행 대작들이 쏟아지는 연말 극장가에 높은 완성도로 무장한 유럽영화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13일 개봉 예정인 이탈리아 영화 '웰컴 투 사우스'(사진)는 자국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셉션'을 제치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작품이다.

대도시 전근을 위해 잔꾀를 부리다가 시골 오지로 좌천된 기러기 아빠의 눈물겨운 해프닝을 그린 힐링 코미디다. 이탈리아의 '국민배우'로 사랑받는 클라우디오 비시오가 주인공을 열연한다.

아무르(왼쪽)와 로얄어페어



올해 칸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황금종려상과 각본·남우주연상을 받은 '아무르'와 '로얄어페어'는 19일과 27일 차례로 공개된다.

거장 미하엘 하네케 감독이 연출한 '아무르'는 80대 노부부의 사랑과 안락사를 다뤄 전 세계 영화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로얄…'은 17세기 덴마크 왕실에서 벌어진 파격적인 스캔들을 그려 덴마크 영화의 건재를 과시했다. 혁명가 요한을 호연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매즈 미켈슨은 '007 카지노 로얄'의 악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익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