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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건강보험 진료비 노인이 3분의 1 사용

노령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중 노인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3분의 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46조2379억원 중 33.3%인 15조3893억원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에 쓰였다.

노인 1인당 진료비는 296만8000원으로 전체 건보 1인당 진료비 94만7000원의 3배 이상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연간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중 노인 진료비의 비율은 2004년 22.9%, 2006년 25.9%, 2008년 30.8%, 2010년 32.4%로 꾸준히 증가 추세"라며 "노령 인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건보 전체 1인당 진료비는 2004년의 2배, 노인 1인당 진료비는 2004년의 3배로 최근 수년간 1인당 진료비가 노인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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