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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文, 부엉이 귀신 따라 저 세상"…새누리 부위원장 찬조연설 논란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열기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인사의 실언과 실수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우선 김중태 새누리당 100%대한민국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의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유세 현장 찬조연설 내용이 구설에 올랐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낙선하면) 봉화마을 부엉이 바위 위로 찾아가 부엉이 귀신 따라 저 세상에 갈까 걱정"이라고 발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문 후보 측의 강한 항의와 여론의 질타가 잇따르자 9일 자료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을 써 문 후보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7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박 후보 관련 기사를 게재하면서 'The Strongman's Daughter'라는 표지제목을 내걸자 'Strongman'의 해석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새누리당은 '강력한 지도자'로, 문 후보 측은 '독재자'로 각각 번역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타임 측은 인터넷판에는 'The Dictator's Daughter'로 표기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8일 광화문 유세 보도사진이 조작된 채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한 뉴스통신사가 보도한 원본에서 유세 현장에 몰린 인파를 부풀려 합성된 채 온라인을 떠돌았다. 새누리당은 "8일 밤 야권 성향의 한 트위터 유저가 '제보를 받았다'며 조작 사진과 원사진을 함께 올렸다"며 "이를 당 SNS 팀에서 발견해 해당 통신사에 알려줬다"고 말해 일부에서 불거진 조작 연루설에 선을 그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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