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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예 이유비 동화 속 공주님으로 변신



연기자 이유비가 동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인형같은 매력을 뽐냈다.

'어메이징 스토리스'를 주제로 한 패션잡지 화보 촬영에서 빨간모자·백설공주·큐피드·앨리스·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동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발랄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최근 종영한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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