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 울샴푸는 스포츠의류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한 프리미엄 중성세제 '울샴푸 아웃도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등산복, 골프복, 스키보드복 등 아웃도어 의류의 투습, 발수, 흡한, 속건의 멤브레인 막을 보호해 오랫동안 옷의 기능성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의류전용 중성세제이다.

특히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공동개발을 통해 고기능성 의류 제품력을 인증받았다.

신상품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땀과 피지의 지질성분을 자체 개발한 신개념 세정시스템인 네오클리닝 시스템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기능성의류의 핵심인 투습 및 발수 기능을 향상시켜 운동시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투습기능이 일반세제 대비 21% 향상됐으며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에서 많이 발생하는 정전기 또한 75%이상 감소시켰다.

이는 인하대 스포츠·레저 섬유연구센터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공식 품질테스트를 받은 결과다.

이밖에 기포 제어 시스템으로 세정성분이 의류에 잔류하는 것을 막아줘 잔류 세제에 의한 의류 손상 및 기능성 저하를 방지하고, 흡한이나 속건의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등산, 조깅 등 땀이 많이 나는 운동시 흡수된 땀이 빠르게 건조돼 최상의 활동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용량 및 가격은 800㎖ 1만원, 1ℓ 리필제품은 8300원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