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정모니터 300명 20일까지 공모

시정모니터요원 300명 모집

부산시는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할 시정 모니터 요원 300여 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보하고 부산시는 이들의 제보나 모니터를 참고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에 살면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부산시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역·연령·직업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제보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 보상금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상단 '팝업존' 코너의 '시정모니터'란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