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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레이저 폰으로 이동통신 역사 장식했던 모토로라 국내서 철수

HTC, 야후에 이어 모토로라가 한국에서 물러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각각 '삐삐'와 셀룰러폰 최대 히트작인 '레이저'로 이동통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모토로라마저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 무릎을 꿇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스마트폰 등 국내 모바일 사업부를 철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모토로라의 휴대전화를 쓸 수 없게 됐다.

모토로라 측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R&D) 조직을 재편하고 있으며 가장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사실상 경쟁력을 잃었음을 시인했다.

모토로라는 한국에 있는 R&D 인력의 10%에게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영업(B2B)을 하던 홈 사업부와 아이덴 영업 조직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판매된 모바일 기기에 대한 품질 보증 지원과 고객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