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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지하철 1~4호선 11일 파업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파업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서울지하철노조는 '정년연장'을 놓고 사측인 서울메트로와 최종협상에 들어갔다.

서울메트로는 만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 해도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평소와 같은 지하철 운행을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자칫 파업이 장기화되면 1시간 단축 운행 등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조는 5~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63.45%의 찬성으로 11일부터 파업을 결의한 상태다.

양측은 10일 오전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와 오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종 협상을 위한 조율을 벌이고 있다.

노조 측은 과거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61세에서 58세로 단축됐던 정년을 60세로 늘여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재정여건의 불가피함을 들어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전제로 정년 연장을 생각해보자는 입장이며 노조는 손실액을 전액 보전해줘야 퇴직금 누진제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맞섰다.

장승완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사무국장은 "현재로선 파업할 확률과 하지 않을 확률이 51:49"라고 말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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