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고전의 정수 사서삼경의 원문을 온라인에서 공부한다.
온라인교육 전문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 www.hunet.co.kr)은 '원문독파 사서삼경' 강좌를 론칭했다. 기업 중역 및 직장인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양고전의 원전이라 할 수 있는 사서삼경을 방대한 양과 시간, 비용 부담을 떠나 원문이 가진 숨은 의미를 배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원문독파 사서삼경' 강좌를 마련했다.
사서삼경은 유교의 기본 경전으로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이 담긴 사서(四書)와,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이 담긴 삼경(三經)을 총칭한다. 사서삼경은 조선시대 제왕학의 교과서였으며 과거시험의 출제 과목이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서삼경은 동아시아 인들의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양고전 인문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의 정신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책으로 유명하고, 최근에는 배우 조인성이 군대에서 독파한 책으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원문독파 사서삼경' 강좌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주희의 사서집주를 참고하고, 현대 학자들의 의견을 더해 1년 과정으로 구성했다. 대학 수업으로만 학습할 경우 2년 6개월이나 걸리는 학습기간을 1년으로 단축했다.
또 동양고전 부분 최고의 명강사로 불리는 김언종, 전호근, 성태용 교수를 포함한 5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교수진이 강의에 참여해, 명쾌한 강의와 친절한 해설을 통해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문, 독음, 변역, 필사 연습이 가능한 14만원 상당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동 중이나 운전 중에도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학습과 음성지원파일이 제공된다. 또 학습 중에 모르는 한자를 바로 검색 할 수 있도록 한자 검색 등 다양한 학습 보조 도구를 함께 제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