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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능 B형 선택땐 가산점

2014 대입 주요대학들 어려운 B형 2과목 요구

현재 고교 2학년이 내년에 치를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늘고 어려운 수능 B형에 가산점이 붙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9개 대학의 '2014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해 10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총 모집인원 37만9514명 중 수시모집 인원은 66.2%인 25만1220명으로 총 모집인원 대비 수시모집 비율이 올해 64.4%보다 1.8%포인트 늘어난다.

언어·수리·외국어 과목의 경우 난이도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는 가운데 상당수 대학이 모든 과목에서 A형이나 B형 둘 다 받아들이는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대교협 관계자는 "교차지원을 허용하더라도 B형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대부분"이라며 "다만 상위권 대학은 외국어는 계열 구분 없이 B형을 요구하고, 인문사회계열은 언어 B형, 자연과학계열은 수리 B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각 대학은 3과목 중 2과목까지만 B형을 요구할 수 있고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요구할 수 없다.

대학들은 B형 선택자들에게 언어 5~15%, 수리 10~20%, 외국어 5~30%의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KCUE 대입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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