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임산부 피부를 위한 '궁중비책 마더케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임산부 스킨케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한방 처방을 근간으로 만들어졌다는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핵심 성분인 '안태음TM 한방 포뮬러'는 백출, 당귀, 숙지황 등 9가지 한약재를 넣은 동의보감 '안태음' 처방에 애엽(약쑥)을 함께 달여 만든 궁중비책만의 한방 포뮬러로 민감한 임산부 피부의 순환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산부가 급격한 체형 변화를 겪으며 생기는 튼살을 개선하기 위해 효능이 입증된 성분인 '레규스트레치(REGU-STRECH by DSM)'와 엽산(B9)을 첨가해 피부 손상 부위의 넓이와 깊이를 줄이고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궁중비책 마더케어는 탄력과 유연성을 강화시키는 '마더케어 탄력 크림', 밤 형태의 저자극 한방바디 마사지 오일인 '마더케어 탄력 오일밤', 다리와 어깨 등 쉽게 피로해지는 부위의 부종을 케어하는 '마더케어 릴랙싱 마사지 젤' 3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은 인공향, 색소, 미네랄오일, 에탄올, 파라벤 등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100% 국내산 한방 성분을 사용하고 피부안전성테스트를 완료했다.

제품 용량 및 가격은 마더케어 탄력 크림 200㎖(4만2000원), 마더케어 탄력 오일밤 90㎖(4만5000원), 마더케어 릴랙싱 마사지 젤 150㎖(2만5000원)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