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모스크바 찾은 성룡 "오, 이게 크렘린궁이죠?"



세계적인 액션배우 재키 찬(성룡)이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용형호제3)의 이달 개봉을 앞두고 모스크바를 찾았다.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프랑스와 중국 등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중국판 인디애나 존스'로 불린다. 10일(현지시간) 메트로 러시아 모스크바가 그를 단독 인터뷰했다.

"오, 이게 크렘린궁이죠! 러시아의 건축물이 정말 아름답네요."

재키 찬은 모스크바 시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시의 웅장한 건물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는 "그동안 영화 홍보와 자선 행사 등으로 모스크바를 몇 차례 방문했지만 크렘린을 직접 둘러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고풍스러운 건물의 자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거리에서 재키 찬의 모습을 발견하고 팬들이 몰려들자 그는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냈다. 잠시 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가족과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 나이가 올해 쉰 여덟인데 그 동안 한번도 쉰 적이 없어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항상 일을 했죠." 그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신작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재키 찬이 직접 연출하고 주연도 맡았다. 한국 배우 권상우와 유승준도 참여했다. 총 제작비 약 100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