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의 새 월화극 '이웃집 꽃미남'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30초 짜리 영상은 박신혜가 시리얼 박스를 집어든 순간, 윤시윤·김지훈·고경표·미즈타 코우키 등 꽃미남 4인방이 튀어나와 키스 세례를 퍼부으며 행복한 파티를 여는 내용으로 순록 뿔 머리띠를 맞춰 쓴 박신혜와 꽃미남 4인방의 미모가 돋보인다.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홀로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훔쳐보는 취미를 옆집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에게 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꽃미남 라면가게'와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뒤를 잇는 꽃미남 시리즈 신작으로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행복한 솔로는 반칙 아닌가요?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