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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정진 절친 박진영 손에 이끌려 JYP와 전속계약



이정진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JYP는 "최근 배우 이정진과 협의를 완료했다"면서 "평소 박진영과 절친한 사이였던 만큼 이들의 친분이 이번 계약을 이끄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JYP는 앞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와 2PM을 발굴하며 가수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의 입지를 굳혔으나, 최근 김소영·이은정·박주형등 연기자 라인을 보강하면서 분야를 넓히고 있다.

한편 이정진은 유진과 함께 내년 1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 '삼대째 국수집'을 촬영 중이다.

/권보람기자 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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