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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운재 은퇴 선언 "좋을 때 떠나겠다"

▲ 이운재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골키퍼 이운재(39)가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이운재는 11일 은퇴 의사를 밝혔다. 최근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에서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받고 거취를 고민해온 그는 "선수생활 지속과 은퇴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떠나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은퇴 배경을 밝혔다.

이운재는 1994년 3월 미국전부터 2010년 8월 나이지리아전까지 132차례 A매치를 뛰어 한국에서 유일하게 골키퍼로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한국의 골문을 굳게 지켜 4강 진출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그는 일단 가족과 함께 휴식하면서 진로를 고민할 계획이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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