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체감온도 1도 떨어지면 저체온증 환자 8% 증가"

체감 온도가 1도 떨어지면 저체온증 환자가 8%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의 송경준 교수는 11일 질병관리본부 등이 '기후변화와 한파,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주최한 제28차 월례 기후변화공동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송 교수는 "전국 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조사한 결과 체감온도가 1도 떨어질 경우 저체온증 의심사례 발생은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다만 이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해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럽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하루 전체 사망자는 1.35%, 심혈관계 질환자는 1.72%, 호흡기계 질환자는 3.30%, 뇌혈관계 질환자는 1.25%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