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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교통사고 시크릿, 당분간 못 본다



여성그룹 시크릿이 대형사고를 모면했다.

이들을 태운 승합차는 11일 오전 2시께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을 달리던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차량이 전복될 정도로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커브길이라 속도를 줄이면서 다행히 큰 사고를 면했다.

사고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폐에 멍이 발견돼 입원 조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갈비뼈에 실금이 가 회복하기까지 3~4주가 걸릴 것으로 전해들었다. 폐에도 멍이 들긴 했지만 피가 차거나 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징거는 이후 추가적으로 이상 증세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나머지 멤버인 전효성·송지은·한선화는 정밀검사 결과 경미한 타박상으로 진단받고 퇴원했다. 운전한 매니저는 경추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골절이 없어 함께 귀가했다.

이번 사고로 시크릿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들은 4일 신곡 '토크 댓'을 발표하고 7일 방송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집중적인 신곡 홍보 기간인 것은 물론 연말 각종 시상식을 앞두고 특별 무대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소속사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후속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한선화는 고정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