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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내년 국내외 스크린 화제작들, 언제 맞짱?

전설의 주먹



2013년 국내외 화제작들의 '맞대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은 내년 4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3'와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전에도 '강철중 : 공공의 적 1-1'과 '이끼' 등으로 할리우드 대작들과 수 차례 일합을 겨뤘던 강 감독은 10일 "'전설의…'는 초순에, '아이언맨 3'는 하순에 2주 간격으로 각각 개봉될 예정"이라며 "초반 관객들의 반응 여하에 따라 대결이 이뤄질 수도,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 번 해 볼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언맨3



인기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전설의…'는 고교 시절 '싸움 짱'이었던 세 친구가 25년후 TV 리얼리티쇼에서 재회해 다시 실력을 겨룬다는 내용으로, 황정민·유준상·윤제문이 출연한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는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에 맞붙는다. '설국열차'는 순 제작비 450억원이, '미스터 고'는 230억원이 각각 투입된 대작으로,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내년 '주력 상품'이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이들 작품 말고도 김지운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라스트 스탠드'와 '스토커', 할리우드 프랜차이즈물 등 화제작들이 즐비해 내년 영화시장은 올해만큼이나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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