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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 초·중생 수학·과학 성적은 1위·흥미는 꼴찌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적은 세계 1위지만 자신감·흥미도는 꼴찌란 성적표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가 50개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42개국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2011'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초 4학년생 기준 수학 성취도는 2위, 과학 성취도는 1위였고 중2 학생은 수학 성취도 1위, 과학 성취도 3위였다.

반면 높은 성취도에 비해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학·과학 공부를 '좋아한다', 공부에 '자신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세계 최하위였다.

초4 학생의 흥미도 순위는 수학이 23%로 최저였고 과학이 39%로 조사 국가 중 세 번째로 낮았다.

중2 학생의 경우 수학·과학 공부를 좋아한다고 답한 학생은 수학 8%, 과학 11%에 그쳤다.

평가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시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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