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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맹추위에 예비전력 곤두박질 예상

계속된 추위로 전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전력수급 조절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최대전력수요가 7420만㎾에 달하고, 예비전력이 263만㎾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보했다.

수요관리, 구역전기사업자 공급확대 등 수급조절 대책을 실시한 예상치로 전력 경보 '주의'(예비전력 200만㎾ 이상 300만㎾ 미만)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는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오전 10시∼정오, 오후 5∼7시에 절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에는 예비 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하락해 '관심'(300만㎾ 이상 400만㎾ 미만) 경보가 내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