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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겨울철 가족건강, 실내공기부터 챙기세요~

한파가 계속되면서 난방을 위해 창문을 꼭꼭 닫아두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겨울철은 실내에 먼지 등 오염물질이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아진다.

이럴 때 일수록 일주일에 한번쯤은 제대로된 환기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때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인 창문 등을 제대로 청소하는 일도 필요하다.



■ 창문은 창틀과 방충망부터 꼼꼼히

바깥 공기가 실내로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지나치는 곳이 창문이다. 아무리 환기를 잘 시킨다 해도 창문이 더러우면 소용없다.

창문 청소 시 골칫거리가 창틀인데, 이곳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창문의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창문에 서리는 습기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쉽게 방지할 수 있다.

티슈로 습기를 1차로 제거하고 중성세제를 몇 방울 떨어뜨린 티슈로 한번 더 닦아주면 1주일 동안은 창문에 습기가 서리지 않는다.

또 창틀에 양초를 칠해두면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고, 때와 먼지가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눌러 붙지 않아 청소할 때 수월하다.

특히 나무 창틀은 습기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창틀만큼 관리가 힘든 곳이 방충망인데, 여기에 낀 먼지는 신문지를 활용한다.

방충망은 빈 공간이 많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공기만 들어오고 먼지는 그대로 남는다.

방충망 뒤편에 신문지를 붙여서 공기를 막아준 후 먼지를 빨아당겨 제거하는 것이 좋다.

위험하거나 힘들 경우에는 신문지를 방충망 앞에 붙인다. 그리고 주방세제를 섞은 물을 신문지 위로 분사하면 수분 때문에 먼지가 신문지에 붙는다.

30분 정도 말린 후 신문지를 떼어내면 먼지도 함께 제거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은 창문, 창틀과 같은 틈새를 청소할 수 있는 전용세제다.

염부위에 분사한 후 스폰지 및 청소용 솔로 문지른 후 물을 적신 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특히 찌든 때가 심할 경우에는 분사 후 약 3~5분이 지나고 닦아내면 효과적이다.

■ 겨울철 베란다는 물 대신 소다로

베란다는 다른 공간에 비해 청소도 어렵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흙먼지 등이 쉽게 쌓인다.

또한 겨울철 실내외의 온도차로 결로현상이 발생해 곰팡이가 필 수 있어 관리가 소홀하면 환기의 의미가 없어진다.

베란다는 물청소가 기본이지만 겨울철이라 쉽지 않으므로 천연재료인 소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베란다의 물품을 싹 정리한 후, 젖은 천이나 스펀지에 소다가루를 묻혀 찌든 때나 곰팡이를 닦아낸다.

소다수가 있다면 분무기에 담아 뿌려 사용해도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99.9 곰팡이제거용'은 곰팡이 등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세정제다.

살균뿐만 아니라 표백까지 가능하므로 곰팡이가 핀 베란다 벽이나 창문 틈새를 청소할 때 유용하다.

■ 블라인드는 걸어둔 채로 세탁

오염된 커튼이나 블라인드도 환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치고 걷는 일이 번거로워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탓에 온갖 이물질에 오염되기 쉽다.

블라인드의 경우는 창에 걸어둔 상태로 세탁한다. 블라인드 세탁의 난코스는 사이사이에 눌러앉은 묵은 때를 벗겨내는 것.

하지만 목장갑을 걸레대신 활용하면 간단하다.

먼지떨이로 먼지를 털어낸 후 고무장갑 위에 목장갑을 겹쳐 끼고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을 적신 뒤 걸레 삼아 닦아내면 수월하다.

걸레질을 마친 후 블라인드를 끝까지 내려 펼친 뒤 자연건조 한다.

커튼은 블라인드와 달리 걷어서 세탁하는 것이 수월하다.

먼지떨이로는 먼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당겨 제거해준다.

그리고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담가둔 후 꾹꾹 눌러서 찌든 때를 빼준다.

적당히 탈수가 됐으면 커튼 봉에 커튼을 걸어 주름을 펴주고 블라인드와 마찬가지로 자연건조하면 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에어로졸'은 공기·섬유 겸용 방향소취제다.

초미립자 천연 소취 성분이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며 분사 후에는 기분 좋은 향기가 오래가도록 공기 중에 남는다. 섬유에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커튼 등에 가볍게 뿌려만 줘도 항균과 소취 효과를 볼 수 있다.



■ 주방 환풍기는 기름때부터 깨끗이

주방 환풍기는 가스레인지 위에 위치하기 마련이다.

특히 요리 중 발생되는 열이 후드 필터에 전달되어 온갖 기름이며 양념찌꺼기가 먼지와 범벅이 되어 기름때로 남는다.

그런 상태에서 환풍기를 가동하면 냄새가 빠지기는커녕 환풍기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기름때 속 세균이 조리하는 음식으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청소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환풍기 필터가 섬유일 경우에는 최소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제 기능을 한다.

알루미늄 후드는 세제를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때를 녹이고 청소용 솔로 문질러준다.

환풍기 내부를 청소할 때는 가스레인지 불을 약 1~2분 정도 켜 후드 내부의 기름을 녹인 후 세제나 소다를 뿌려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진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주방용'은 주방 환풍기와 싱크대는 물론 가스레인지 주변 등 주방 곳곳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세제다.

피부보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자극하는 일이 없으며, 발향 기능이 있어 청소 후 독한 소독약 냄새가 아닌 은은하고 달콤한 향이 남는다.

■ 현관은 먼지와 악취부터 없애야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인 현관은 사람이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금세 더러워진다.

소형 빗자루를 비치해두고 먼지 등을 수시로 쓸어내는 것이 좋으나, 비로 쓸어지지 않는 찌든 때는 세제 푼 물에 적신 신문지를 깔아뒀다 떼어낸 후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현관에 들어설 때 악취가 난다면 신발장 청소가 필요하다.

땀과 세균으로 인해 퀴퀴한 냄새가 나는 신발을 밀폐된 공간인 신발장에 두면 악취가 진동하기 십상이다.

신발장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쓸고 닦은 뒤, 1~2시간 정도 신발장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

여기에 전용 탈취제를 넣어두면 악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은 일본산 최고급 숯인 비장탄으로 만들어 탈취 기능과 음이온 방출 효과가 뛰어나며, 냄새 제거는 물론 곰팡이균을 억제하는 살균 효과까지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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