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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미자·조영남·남진 '가왕들' 연말 릴레이 디너쇼

▲ 남진



연말 디너쇼의 거물로 불리는 이미자·조영남·남진·인순이가 차례로 인사한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22~2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먼저 문을 연다. 자신의 70년 인생과 부모님을 회고하는 '효' 무대로 그의 3대 히트곡인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을 선사한다. KBS '가요무대'의 터줏대감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구수한 입담도 곁들인다.

이어 '파티계의 스타' 조영남이 24~25일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개최한다. 그의 무대는 지난 10여년간 완전 매진 사례를 기록했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지난해 연말 공연은 시작 보름전 이미 티켓이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 그는 클래식과 팝송, 가요,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민다.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70년대 명동 음악다방 '쎄시봉'의 음악동료(송창식·윤형주·김세환)들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노래들도 레퍼토리로 준비했다. 문의: 1544-7543

인순이는 23~25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THE FANTASIA(판타지아)'를 선보인다. 2년간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소통했던 그는 '딸에게'를 비롯해 노영심이 선물해준 '인생', 판타지아 공연에서 관객이 뽑는 베스트 넘버인 안치환의 '위하여' 등 파워풀하고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문의: 02)789-5800

남진은 27~28일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송년맞이 디너쇼를 연다.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그대여 변치마오' '빈잔' 등 히트곡과 함께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닉네임을 유지해온 그답게 다양한 팝넘버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연말 연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도록 20인조 밴드의 웅장한 사운드와 댄서들의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은 홀 전체의 기둥을 없앤 특수설계로 시공돼 있어 무대 전체를 한눈에 관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1544-7543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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