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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살 때 만든 지메일 계정 '조심'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스마트폰 판매점에서 만들어 주는 지메일(구글의 e- 메일 서비스) 계정이 개인정보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리점·판매점이 짧은 시간에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입자를 모으기 위해 지메일 계정을 임의로 만드고 있다. 계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지 않고 미리 대량으로 만들어 둔 계정을 하나씩 적어주는 식으로 영업한다는 것이다.

실제 앱 구입·환불 등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중 절반 이상이 계정과 비밀번호를 모르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영업을 한다. 대리점·판매점 직원이 악의를 품으면 자신이 판 스마트폰의 모든 정보를 훔쳐보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걱정했다.

지메일 계정을 이용하면 PC의 웹페이지를 곧바로 스마트폰에서 이어 볼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등록한 연락처를 태블릿PC와도 동기화할 수 있다. 이전에 샀던 콘텐츠와 앱을 새로운 기기에서 사용하는 데도 계정 정보가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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