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비치는 부재자봉투 논란

13일 부재자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일부 지역선거관리위원회가 속이 비치는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인터넷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부재자 투표 용지가 훤히 비치는 회송용 봉투 사진이 확산되며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됐다.

광주·강원·제주 등 지역을 연고로하는 유권자가 받은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는 하얀색과 하늘색 등이다. 부재자 투표 신청자들은 투표 용지를 넣은 봉투에 강한 불빛을 쬐어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상에 올리며 "유권자가 누굴 찍었는지 '투명'하게 알려주는 선관위의 '투명 선거' 의지가 돋보인다" "특정 후보 지지자가 상대 후보 투표 용지를 임의로 제거할 수 있다"는 등 비난과 함께 의혹을 퍼뜨렸다.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일부러 불빛에 비춰보지 않는 이상 내용은 확인할 수 없을 뿐더러 투표한 회송용 봉투는 개방된 곳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부정투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