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세탁소 김사장은 공부중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수선(53)씨는 요즘 매일 딸과 함께 '열공'중이다. 주말마다 참여하는 디자인 강의 과제물을 내기 위해서다. 바쁜 와중에도 수업을 한번도 빠진 적 없다는 김씨는 "아무래도 세탁업이 본업이다 보니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사업을 잘 꾸려가고 싶다. 이번 강의가 끝나면 컴퓨터 수업도 신청해볼 생각"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최근 김씨처럼 자기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꿈꾸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김씨가 수강한 강의는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직장인들만 참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사업주들도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가입혜택 중 하나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직업능력개발 외에도 실업급여, 전직지원서비스 혜택을 포함하고 있어 자영업자에게 유용할 수 있다"며 "다만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가입이 가능하니, 가입시기에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을 원하면 근로복지공단(www.kcomwe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1588-007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