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이 14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코스메틱 포르테'를 열어 성탄절이 외로운 솔로를 위해 커플과 솔로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 전일과 당일, 동성 2인이 함께 패션관 '비디비치'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 메이크업을 해주고 '닥터자르트' 매장에서는 핸드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미키모토'와 'SK-Ⅱ'에서는 피부나이를 측정해준다. 또, 모든 화장품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사면 식용유와 햄, 샴푸 등 생필품을 주며,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케이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60만원 이상 구입하면 10%를, 100만원 이상시에는 20%를 할인해 주는 등 파격적 혜택을 마련했다.

단 커플은 커플링과 커플 티셔츠,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제시해 연인임을 증명해야하며, 솔로는 남녀 구분없이 동성 2인이 함께 매장을 찾으면 된다.

이에 앞서 '코스메틱 포르테' 행사가 시작되는 14일부터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샘플 증정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6일, 백화점이 오픈하면 아이파크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모든 화장품 브랜드의 샘플을 담은 패키지 세트를 200명 선착순 방문객에게 선물로 준다.

이 '샘플 패키지 세트'는 로션과 스킨, 에센스 등 20여가지의 화장품을 담아 만들었다.

'SK-Ⅱ'에서는 20만원과 4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1만원과 2만원의 주유권을 받을 수 있으며, '닥터자르트'에서는 20만원 이상 사면 머플러를 선물로 준다.

또 '설화수'는 샴푸세트(10만원 이상 구매)와 고급타월(30만원 이상 구매)을, '숨37'에서는 오리털 실내화와 샘플6종세트(18만원 이상 구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