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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호동 빠진 지상파 3사 예능대상 주인공은?

신동엽, 유재석, 김준호(왼쪽부터)



강호동 없는 방송 3사 연예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안갯속에 휩싸여있다.

MBC는 올 상반기 반년간의 노조 파업 여파로 유례없는 예능 침체기를 겪어 마땅한 대상 후보가 많지 않다. 그나마 유재석이 파업으로 시청률이 추락했던 '무한도전'을 다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그가 진행한 또 다른 예능 '놀러와'는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가 결정된 상황이라 김구라의 하차에도 명맥을 이어간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팀과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KBS는 물망에 올라있는 5인의 각축이 예상된다. 일단 올해 많은 유행어를 쏟아낸 '개그콘서트' 팀의 맏형 김준호,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성공적으로 이끈 '19금' 개그의 달인 신동엽이 돋보인다. 또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해피선데이 - 1박2일'의 이수근도 강력한 경쟁자다.

SBS의 경우는 우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대표적인 일요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유재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할지 관심이다. 그러나 '무릎팍도사'가 사라진 후 토크쇼의 강자로 떠오른 '힐링캠프'의 이경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서 몸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김병만도 무시못할 후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올해는 소위 '대박'을 친 프로그램이나 스타가 드물어 어느 한 사람만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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