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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朴, 부산~대전~서울 '경부선 대통합 행보'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4~15일 부산·대전을 거치며 텃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젊은층이 밀집한 서울 신촌·코엑스 등을 찾으며 '경부선 종단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부산·대전 등에서 유세에 나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후 극심해진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그는 "여러분이 결코 속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습관성 거짓말을 고칠 수 있다. 꼭 심판해달라"고 강조했다.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원 여직원이 '불법사찰'과 '스토킹'을 당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야당이 보호하려는 인권은 자기 지지자만의 인권인가. 이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대통령 비방 댓글 하나만 달아도 컴퓨터 내놓으라고 폭력정치, 공포정치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촌에서 젊은층을 의식한 듯 대학등록금 경감, 청년창업지원 등의 공약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허그데이'에 맞게 청년들과 포옹하는가 하면, 사슴뿔 모양 머리띠를 쓰고 '젊은 그대'를 함께 노래하는 등 젊은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2006년 '면도칼테러'도 언급, "신촌은 제가 인생을 다시 시작한 곳이다. 지금의 인생을 덤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 여러분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행복시대를 꼭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15일 18대 대선 후 차기정부 출범 전의 시기에 여야 지도자들이 만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국가지도자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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