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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60% 아래면 朴…70% 넘으면 文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단 사흘 앞둔 16일에도 선거 판세는 요동치고 있다.

남은 이틀간 판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투표율과 40대 표심, 수도권 및 충청권 부동층의 향방이 꼽힌다.

전문가들은 70% 안팎의 투표율을 점치고 있다. 지난 6~7일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79.9%였다. 역대 선거에서 실제 투표율은 사전 조사에서 10%포인트 가량 낮았다. 투표율이 68% 이하라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70% 이상이라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40대 유권자의 최종 선택이 향후 판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세를 얻고 있다. 12일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56.2%의 40대 표심을, 박 후보가 38.3%를 얻은 것으로 나왔지만 글로벌리서치의 조사에서는 문 후보 47.1%, 박 후보 45.4%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아울러 스윙보팅(선거 때마다 당선 후보·정당이 바뀌는 성향)이 잦았던 수도권의 민심의 향방을 바로 읽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전체 유권자의 절반 가량이 집중돼 있고, 그동안 우위도 수없이 바뀌어왔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수도권의 표심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라며 "충청에서도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추격하고 있어 추이를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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