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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동영 '꼰대들 늙은투표' 논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꼰대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신문 대담 구절을 인용, 트위터에 올렸다가 구설에 올랐다.

15일 정 고문은 "#한홍구 서해성 직설- 선거란 우는 아이 젖 주는 건데, 젊은이들이 안 울어. 침만 뱉어. 이번에 하는 청춘투표가 인생투표야. 인생이 통째로 걸렸어. '너 자신에게 투표하라!' 꼰대들 '늙은 투표'에 인생 맡기지 말고 '나에게 표를' 던지는 거야"라는 내용을 신문에서 트위터에 옮겨 적었다.

'꼰대'는 기성세대나 교사 등을 얕잡아 낮춰 부르는 은어다.

트위터리안은 "정동영씨, 이번엔 늙은 꼰대? 한 번은 실수지만 재범은 진심" "당신도 늙은 꼰대. 당신 혼자 청춘인줄 아나" 등 비난 글을 남겼다.

정 의원은 논란이 확대되자 해당 트윗을 지우고 "십자군 알바 총출동이네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십자군 알바'는 인터넷 상에서 맹목적으로 색깔론을 제기하거나 정치 문제에 비논리적 댓글을 다는 네티즌을 지칭한다.

한편 정 고문은 열린우리당 의장 시절인 2004년 17대 총선 때도 "60대 이상은 투표 안 해도 괜찮다"고 한 말이 논란이 돼 비례대표를 사퇴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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