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정훈씨(45)는 외부 미팅이 있을 때마다 화장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곤 한다. 얼마 전부터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이 심해졌고,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 줄기가 부쩍 가늘어져 다녀와서도 잔뇨감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다가 최근 TV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전립선의 이상임을 알게 됐다.

이씨처럼 전립선에 불편함을 느끼는 40대 중반의 중년 남성들이 늘고 있다. 전립선 노화로 인한 각종 질병은 남성의 갱년기라 불릴 만큼 마음 고생이 심하다. 그러나 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성기능 문제 오인 등으로 방치하다 결국 더 큰 병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배뇨와 관련된 불편 증상이 생긴다. 평소 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밤 중에도 자다 깨서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요도 주변의 전립선 조직에 이상이 생겨 소변의 통로인 요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생한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소변과 정액이 지나가는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톨처럼 생긴 남성 생식기관이다. 평소 고지방 식사를 많이 하거나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면서 전립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주로 청·장년기에는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전립선염이 많으며, 노년기에는 전립선이 커지는 전립선비대증에 걸리기 쉽다. 최근에는 전립선암의 발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노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뿐만 아니라 음주, 흡연, 운동량 감소,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비만 등도 전립선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지속적인 골반 압박으로 전립선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1~2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패스트푸드나 육류 섭취를 줄이고 연말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을 자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류,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아연이 풍부한 굴 등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북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전립선 건강을 위해 섭취해 온 쏘팔메토도 주목할 만하다. 쏘팔메토는 소나무 숲이나 해먹 나무가 많은 대서양 연안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자수로, 수명이 700년 이상이며 산불에도 죽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이다. 야뇨, 느린 배뇨속도 등 전립선과 관련한 불편함 개선에 도움을 주며, 이미 미국과 호주에서는 남성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세노비스의 '쏘팔메토+아연+셀렌'은 남성 전립선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와 정상적인 세포분열·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를 위한 셀렌까지 더해진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쏘팔메토의 식약청 일일 최대섭취량 기준량인 100mg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굴에 많이 함유돼 있는 성분으로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항산화 성분인 셀렌까지 함유돼 있다.

중년 이상 남성의 전립선 건강과 배뇨의 시원함, 항산화 건강에 총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1일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며, 가격은 60캡슐에 6만8000원. /김민지기자

[제품 구입처]

*새해 맞이 남편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 특별 할인 기회 30% D/C(1월1~31일)

세노비스몰 (www.cenovismall.co.kr)

문의: 080)050-3535

주문: 080)090-5050

* 세노비스에서 메트로 남성 독자의 겨울철 전립선 건강관리를 위해 쏘팔메토+아연+셀렌을 선물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메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ㆍ이벤트 기간: 12월 18일(화)~ 31일(월)

ㆍ당첨자 발표: 1월 4일(금)

ㆍ참여 방법: 메트로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이벤트 페이지란에서 신청

ㆍ당첨 인원: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