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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대선]투표율 정오 현재 34.9%..높은 투표율 전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정오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3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9.8% 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전북 39.5%, 광주 39.4%, 경북 39.2%, 대구 39.0% 등으로 40%에 육박하는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서울은 30.7% 집계됐으나 아직 6시간이상 투표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난 대선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의 유권자의식조사에서 적극적 투표의향층이 79.9%로 조사됐고 재외국민투표 투표율이 71.2%로 높게 나온 데다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108만여명으로 대선 사상 처음 100만명을 넘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대체로 이번 대선 투표율이 2002년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수와 진보를 대변하는 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구도가 짜여지면서 양측 지지층이 확고하게 결집된데다 판도가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빙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대선 투표율은 1987년 13대 때 89.2%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1992년 14대 81.9%, 1997년 15대 80.7%, 2002년 16대 70.8%, 2007년 17대 63.0%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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