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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BS '연예대상' 향방은 '개콘'에게 물어봐

김준호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22일 열릴 '연예대상' 싹쓸이를 노린다.

올해 어느 해보다 큰 활약을 보인만큼 코미디 부문 상 외에 쇼·오락 부문을 통합해주는 대상과 최고의 프로그램상까지 차지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은 강호동이 빠진 '1박2일'팀에 대상을 양보, 최고의 프로그램상에 그친 바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으면 2003년 박준형 이후 9년 만으로, '개콘'을 13년간 지켜온 '원년 멤버' 김준호가 후보에 올랐다.

강력한 라이벌인 신동엽·유재석·이경규·이수근이 버티고 있어 이번에도 쉽지 않은 경쟁이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꺾기도' '감수성'에서 맹활약한 김준호의 대상 수상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수민 책임 프로듀서(CP)는 "김준호·김대희·박성호씨가 '개콘'을 지켜오며 후배들과 호흡한 덕에 경쟁력을 갖춰왔다. 올해는 '개콘' 멤버 중 대상이 나오면 좋겠다. 특히 김준호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보라



이 밖에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박성광·신보라·양선일, '네가지'의 김준현·김기열·양상국·허경환 등 다양한 코너의 멤버들이 코미디 부문 각종 상을 노린다.

'개콘'은 올해 '용감한 녀석들' '네가지' 정여사' 등 많은 코너들을 히트시키며 유행어를 낳았고, 20%가 넘는 시청률로 SBS '일요일이 좋다', MBC '무한도전', KBS2 '해피선데이' 등을 제치고 올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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