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논문 표절 가능성 높다" 국민대, 문대성에 통보

국민대학교가 문대성 의원에게 박사논문 표절 가능성을 통보했다.

19일 문 의원은 "국민대로부터 박사학위 논문 표절 가능성이 높다고 구두로 통보받았다"면서 "이는 최종 결정이 아니므로 적극적으로 소명하라는 의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또 "논문 표절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서 "표절 가능성을 통보받은 이상 앞으로 관련 자료를 대학 측에 보내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국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문 의원은 2010년부터 동아대 태권도학과 부교수를 지냈다. 지난 4·11 총선 때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그는 새누리당 탈당과 동아대 교수직을 내놓으며 극적으로 부산 사하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국민대는 문 의원의 논문을 예비조사한 결과 '심각한 표절'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본조사를 벌여왔다.

문 의원의 박사학위 박탈 여부는 논문 표절이 최종 확정된 이후 대학원에서 결정한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