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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크리스마스 카드, 변치않을 아날로그



손글씨로 포근한 아날로그 메시지를 느끼고 싶은 마음은 스마트폰 시대에도 유효하다. 아니, 더 강해졌을지 모른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카드가 올겨울에도 다양하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카드브랜드 비핸즈(옛 바른손카드) 디자인 연구소의 성미영 매니저는 "단순한 카드 대신 액자에 넣어두거나 벽이나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하기 좋은 형태가 인기"라고 말했다.

산타클로스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민 카드는 책상 위에 세워두기만 해도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전해진다. 따뜻한 감촉의 펠트로 제작한 카드는 크리스마스트리에 바로 걸 수 있을 만큼 근사하다./전효순기자 hsjeo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