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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주머니 얇은 보더 '포천으로'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이 알뜰 스키어·보더들의 천국으로 떠올랐다.

총 11면의 슬로프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어스타운은 이번 시즌 할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 삼성·BC카드 사용 시 본인을 포함해 4명까지 리프트 40%, 장비 렌털 50%, 주중 전 객실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육군 신분증을 가진 고객들은 본인은 반값에, 가족들은 40% 저렴한 가격에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전 지역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리프트는 40%, 장비 렌털은 50% 할인해준다. 스키스쿨 강습료도 수도권의 다른 리조트(성인 1명 2시간에 7만~8만원 선)에 비해 저렴한 편(5만원)이다. 문의:031)540-5000·www.bearstown.com/박지원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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