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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새 정치 열망 못 이뤄 국민에게 거듭 죄송"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9일 저녁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대선패배를 인정하고 박근혜 당선인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 "최선 다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박근혜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57분께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정권 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해 거듭 죄송하다"며 "박 당선인께서 국민 통합과 상생정치를 펴줄 것을 기대한다"고 승복 연설을 했다. 또 "최선을 다했지만 저의 역부족이었다"면서 "저의 실패이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의 실패가 아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2분 여의 연설 뒤 질의응답은 받지 않고 퇴장했다.

앞서 문 후보는 오후 11시13분께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나서며 자신을 보러 온 지지자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 뜻을 받들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문 후보를 향해 "힘내세요" "용기 잃지 마세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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