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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위기의 때 빛난 '선거의 여왕'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의 딸에서 대통령으로 거듭났다.

박 당선인은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0살이던 1961년 청와대 생활을 시작해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1974년부터 6년여 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수행했다.

박 당선인은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멘토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는지 직접 보며 자랐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박 전 대통령 서거 후 18년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 당선인은 1998년 4월 정치인으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대구 달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입후보해 당선된 것.

박 당선인은 정치 초년병 시절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02년 당을 장악한 이회창 총재가 정당 개혁안을 거부하자 탈당했으며 '박정희의 딸'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역풍을 맞은 2004년 총선, 유세 중 피습을 당한 2006년 지방선거, 패색이 짙었던 2012년 총선 등 당이 수렁에 빠졌을 때마다 특유의 정치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대선 도전은 두 번째로 첫 도전이던 2007년 대선에는 당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에 패해 고배를 마셨다.

미혼인 박 당선인에게는 생존해 있는 직계가족이 없으며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는 동생인 박근령(58) 한국재난구호 총재와 박지만(54) 이지(EG)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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